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함춘강좌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연구 주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와 서울의대 및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센터장 박병주)가 임상연구 수준의 향상을 위해 팔을 걷었다.
양 센터는 8월 9~10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연구를 주제로 제8차 함춘강좌를 연다.
신상구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임상연구의 개념과 수행방법을 이론과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9일 첫날 강좌에는 △근거중심의학에서 임상연구의 필요성(허대석 서울대) △임상연구센터의 역할(윤병우 서울대) △환자-대조군 연구의 이해(천병렬 경북대) △코호트 연구의 이해(안윤옥 서울대) △연구윤리와 IRB(김옥주 서울대) △신약개발 환경의 변화(신상구 서울대) 등이, 10일 강의서에는 △치료법의 경제성 평가(한서경 서울대) △다기관 공동연구 및 협연센터(김화정 서울대) △임상시험 실태조사(이동희 식약청) △FERCAP의 IRB평가(유경상 서울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함춘강좌 참가 희망자는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8월 2일(수) 오후 6시 이전까지 이메일(numend@lycos.co.kr)이나 팩스(02-3675-8334)로 보내면 된다. 등록비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경우 10만원, 제약회사 및 CRO는 20만원이다. 문의(☎02-2072-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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