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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제4대 심평원장 28일 취임식

김창엽 제4대 심평원장 28일 취임식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6.07.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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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향·업무 과학화·근거중심 심사 및 평가업무 노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신임 김창엽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김 원장은 2006년 7월 27일부터 2009년 7월 26일까지 3년의 임기동안 동안 건강보험의 심사와 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대 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힌 뒤 "심평원은 2000년 설립 이후 6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새로운 건강보험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내외적으로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심평원은 건강보험 급여와 관련된 모든 정책과 사업·실무의 국가적 중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고객 지향성 강화 ▲업무의 과학화 추진 ▲근거중심에 의한 심사와 평가업무 수행 등의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과학적·의학적·보건학적 근거를 생산하고 이를 적용해 심평원이 국가적·사회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은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심평원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심평원 직원 모두가 정말 열심히 일해 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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