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유전체센터,질병 위험요인 예측 등에 활용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최근 유전 정보를 이용한 맞춤의학 실현을 위해 한국인이 갖는 유전형질 정보를 확보하여 DB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정보 가운데 일반인에게 공개된 유전자 350개에 대한 유전형질 정보를 인쇄물로 출간해 연구자들에게 배포했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유전정보를 이용한 맞춤의학 실현을 위하여 '유전체실용화사업'을 추진하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인이 갖는 유전형질 정보를 확보하고 DB를 구축,이들 정보 중 질병과 관련된 유전형질을 발굴해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위험요인 및 맞춤치료의 지표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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