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대책 강구
의협 -각 시도 지부 연계, 본부장 이승철 부회장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의협에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각 시도의사회에 '지역재해대책본부'를 각각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
의협은 15일부터 장마의 영향권에 들어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자 16일에 이어 17일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의협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이재민 치료와 전염병 예방 및 피해복구 등 구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재해대책중앙본부장은 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 부본부장은 김성오 총무이사, 중앙상황실장은 강원국 사무총장이 맡았다.
지역재해대책본부장은 각 시도의사회장이, 지역상황실장은 각 시도 총무이사 및 기획이사가 맡는다.
의협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효율적인 피해 관리를 위해 회원 및 지역주민의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파악해 알려 줄 것을 각 시,군, 구의사회에 당부했다.
의협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재해와 관련한 제반 상황은 대한의사협회 기획정책실 사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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