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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8 19:59 (일)
"9만 의사의 밝은 빛이 돼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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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6.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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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전 의협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30일 오전 9시 대한의사협회장(葬)으로

▲ 장동익 회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의료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28일 타계한 김재전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의사협회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의협 장동익 회장을 비롯 이승철 상근부회장·김성오 총무이사·강원국 사무총장 및 장남 석권 씨 등 유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이병훈 한국의정회 사무총장 등 의료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 장동익 회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의사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의료계 내에서조차 위계질서가 무너져 각 직역별·전문과목별·세대별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나, 하루 빨리 의료계가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되찾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생전에 집무하던 의협 회관을 들러 노제를 치르고 경기도 송추 운경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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