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 산재보험 연구 집중
서울시의사회 과징금 성금모금 제안
백경열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가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정개협)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개협은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을 추대하고 2006년 사업계획으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 ▲협의회 홍보 및 대외활동 강화 등을 확정했다. 예산으로는 3800만원을 통과시켰다.
백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 등의 분야에서 의료계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사회가 진단서 비용 관련 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에 대해 성금모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연수강좌에서는 ▲IMS-척추 ▲IMS 이론 및 요통 ▲IMS 시술례 등이 주제로 마련돼 IMS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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