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의회, 경영환경 개선 적극 나서
전국중소병원협의회가 조직강화를 통해 정책 연구 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22일 오후 6시 30분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첫 정기이사회(사진)를 열고 중소병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경영정보 제공 관련 연구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낸해부터 가동해온 중소병원활성화대책위원회를 '정책위원회'로 발전적으로 개편하고, 산하에 사업위원회 등 소위원회를 둬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2006년에는 '개방병원관리료 신설을 위한 개방진료에 따른 진료비 감소효과'·'의료법인 세제개선'·'의료배상보험 단체가입에 따른 효과성 검토' 등에 관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회원병원에 대한 경영정보 지원 활동 및 (가칭) 중소병원 노인복지시설 전환 지원사업단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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