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천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연세의대 교수)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다.
신 이사는 새롭게 부각되는 '환경보건' 분야의 기반을 다지고 녹색생명포럼 운영위원장과 한국환경독성학회회장·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한국실내환경학회 부회장·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환경운동에 매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신 이사는 "의료계도 환경보건 뿐 아니라 대기·수질오염 등 산적해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은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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