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사회는 24일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승복 부회장(55·조승복소아과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장에 당선된 조 원장은 고려의대 출신으로 그동안 부회장으로서 회무에 적극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총회는 올해 예산안으로 지난해와 같은 5565만원을 책정했다. 주요 사업계획에는 ▲부당삭감 사례 등 보험제도의 문제점 수집 및 개선 건의 ▲부정의료업자 근절 ▲연수교육 내실화 ▲간호조무사 수급대책 마련 등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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