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년 8월까지 7차례…NT-BT 융합기술 중점 다뤄
NT와 BT의 융합기술 연구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작돼 내년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열린다.
아주대학교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BK21 2차사업이 의학분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NT-BT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2월 5, 13, 21, 23, 2월 10, 8월 5일에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바이오 엔지니어링 소개 및 연구개발 동향 ▲영상진단과 약물 표적을 위한 생물의학 나노 기술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게놈 프로젝트 등 나노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나노분야에서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MRC연구소 교수진과 조지아공대 교수진, 동경대공대 및 동경대의대 교수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의학과 공학 관련 최고 석학들이 참여해 NT와 BT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주의대에서는 박해심 류마티스내과학 교수, 민병현 정형외과 교수, 함기백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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