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겨냥 내년부터 격월간으로 발간 예정
대한예방의학회가 발간하는 예방의학회지가 MEDLINE에 등재된다.
대한예방의학회(회장 신영수· 이사장 박정한)는 예방의학회지(영문명: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가 지난 11월 4일자로 MEDLINE에 등재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MEDLINE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생의학분야 논문검색시스템으로 미국 국립보건원 내 국립의학도서관의 의료문헌 데이터베이스로 간호학·의학·치과학·건강관리 등에 관련된 전 세계 4800여종의 잡지가 등재돼 있다.
예방의학회지는 지난 2000년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우수학술지로 인정돼 KoreaMed 등재됐다.
이어 2001년에는 학술진흥재단의 전국 규모 등재지로 등록됐고, 2002년에는 KoMCI 2000 한국의학 학술지의 인용문헌 우수영향력 지수 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예방의학회 회지편집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MEDLINE등재에 이어 SCI에도 등재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학회지를 분기간에서 격월간으로 발행 빈도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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