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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내실있는 미래 준비할 시점"

전문간호사 "내실있는 미래 준비할 시점"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5.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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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는 11일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동관 6층 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전문간호사(CNS·Clinical Nurse Specialist)를 비롯 국내외 50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해 전문간호사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희정 전문간호사(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메디컬센터)의 특강에 이어 종양내과·소아과·정맥주사·응급 등의 분야별 전문간호사의 발표로 진행됐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에 전문간호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내실있는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라며, 전문적인 간호와 상담·환자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간호사를 격려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최근 전문간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전문간호사 제도의 법제화가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마련돼 병원계 및 간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에는 1994년 신경과와 정맥주사 전문간호사를 시작으로 현재 39개 분야 65명의 전문간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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