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이종철 원장 등 참여
e-헬스 등 전문위원회 구성
정부와 의료인 등 민간인이 참여하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가 구성됐다.
정부는 5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의료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해찬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측 인사 10명과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 민간 전문가 20명 등 총 30명으로 짜여졌으며, 민간 인사로는 황우석 서울대교수, 김용익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산하에 의료산업발전소위원회와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 등 2개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의약품·의료기기·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연구개발·의료제도개선·e-헬스 등 6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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