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명곡안연구소 공동 주최
8월 2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과 명곡안연구소는 오는 21일(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원의를 위한 '제3회 안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기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임상 술기와 환자 사례별 분석을 통한 진료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 연제들이 발표된다.
이재흥 명곡안과연구소장은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2년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안과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최신 지견을 국내 학계와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이 임상현장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방법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환자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녹내장 컴퓨터 진단장비에 대한 기본원리 및 해석(김황기) ▲망막질환의 진단(전루민) ▲발기부전 치료제가 망막에 미치는 영향(이태곤) ▲소아의 안경처방과 약시치료(백승희) ▲내시경 누낭비강문합술(최용준)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전원되어 온 여러 녹내장 환자 치료(손용호) ▲백내장 수술에서 후낭파열시 처치(김병엽)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전원되어 온 환자분석(조성원) ▲내안각 성형술과 절개법(김지형)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문의(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 ☎02-2639-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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