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약사업본부가 투석도입지연제 크레메진을 향후 3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 2월 출시된 후 5개월 만에 80여개의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나오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런 빠른 기간내에 80여개 종합병원 랜딩은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CJ는 이런 분위기를 몰아 올해 매출 60억 달성 및 3년 안에 연매출 300억 이상의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크레메진 마케팅 관계자는 "현재 신장이식 및 투석치료 환자는 4만여명에 이르며, 매년 10% 이상씩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독증 증상을 개선시키고 투석도입시기를 지연시키는 크레메진은 투석으로 야기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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