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효군별 의약품 생산실적 집계 결과, 가장 높은 생산 증가를 보인 약효군은 동맥경화용제(49.51%)·항전간제(38.18%)·혈압강하제(31.87%)·당뇨병용제(26.29%)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히스타민제(-7.70%)·기타의자양강장변질제(-6.81%)·백신류(-2.55%)·제산제(-1.11%)·건위소화제(-0.83%) 등은 다소 감소현상을 보였다.
상위 5대 약효군 생산액 순위는 지난해와 큰 변동 없이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9751억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이어 해열 진통소염제가 2위, 기타의순환계용약이 3위, 4위와 5위는 혈압강하제와 기타의화학요법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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