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시 대야초등학교와 이 학교의 분교인 광산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초청, 인천지역 각종 시설물과 강화군 일원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98년부터 가천문화재단이 국내 오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인천지역의 발전상을 통해 견문을 넒히자는 취지로 진행해 왔다.
이번 답사에는 총 72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4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방문 기간 동안 인천문학경기장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강화지역 유적지 등의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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