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대는 성명을 통해 의료계의 대의명분이 옳고, 훗날 역사가 의료계의 투쟁을 정당화한다고 증언한다 해도 의료계는 국민의 신음소리에 가슴이 미어지고, 국민의 원망에 고개를 떨구수밖에 없다면서 7만 의사는 약사법 개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투쟁을 시작할 때부터 참의료진료단과 교수 및 전임의를 통해 암환자 수술에 만전을 기해 왔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암환자 수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7만 의사와 2만 의대생은 의료개혁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고, 한국 의료의 역사를 바로 쓰기 위해 약사법 개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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