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06:00 (토)
의협 암환자수술대처

의협 암환자수술대처

  • 장준화 기자 chang500@kma.org
  • 승인 2000.09.18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산하 비상공동대표소위원회는 14일 의료파업으로 일부 병원에서 암환자 수술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전임의협의회와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암환자 수술을 위한 소위원회를 지연된 병원에 한하여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비공대는 성명을 통해 의료계의 대의명분이 옳고, 훗날 역사가 의료계의 투쟁을 정당화한다고 증언한다 해도 의료계는 국민의 신음소리에 가슴이 미어지고, 국민의 원망에 고개를 떨구수밖에 없다면서 7만 의사는 약사법 개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투쟁을 시작할 때부터 참의료진료단과 교수 및 전임의를 통해 암환자 수술에 만전을 기해 왔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암환자 수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7만 의사와 2만 의대생은 의료개혁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고, 한국 의료의 역사를 바로 쓰기 위해 약사법 개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을 천명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