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등 500여명 금정산 등정
부산대병원은 법인개원 11주년을 맞아 5월 28일 금정산에서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건전하고 활기찬 노사문화 정립을 통한 신바람나는 일류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사화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1개조로 편성돼 부산대 사회관에서 출발, 삼밭골약수터·산성고개·동문을 거쳐 부산외대 제4운동장에 집결하는 총 2시간30분 코스로 진행됐다.
출발에 앞서 박순규 원장 및 박종삼 근로자대표위원의 개회인사 및 주덕수 심판위원장의 산행코스 안내 및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참가인원, 산행태도 및 협동심, 복장 및 장비, 레크레이션 참가 등을 평가한 결과 7조(조장 윤귀옥)가 1등, 2조(조장 권일광)·19조(조장 고영희)가 2등, 11조(조장 김효영)·13조(조장 김해숙)·16조(조장 허정애)가 3등을 차지했으며, 17조(조장 우동영)는 자연보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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