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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의사 자랑스런 보건인

꽃동네 의사 자랑스런 보건인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5.05.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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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행정실장 신상현·헌혈 전도사 양응용 씨 보건인 선정

▲ 꽃동네 의사 신상현 씨.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음성꽃동네 의사 신상현(남·48) 씨와 138회 헌혈자 양응용(남·54) 씨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달의 자랑스러운 보건인'으로 선정됐다.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30일 오전 이들에게 지정패와 지정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신상현 씨는 1988년 장학의로 꽃동네에 자원한 것을 인연으로 20여년간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이들을 위한 사랑의 진료를 계속해 오고 있다. 1990년 예수의꽃동네형제회 수사로 입회한 이후 무보수로 인곡자애병원장으로 재직하며 내과진료를 해 왔다. 2003년이후부터 인곡자애병원 관리의사 및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밤낮으로 진료에 매달려 왔다. 에이즈중앙보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신 실장은 에이즈 환자들이 버림받지 않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사랑의 헌혈 전도사 양응용 씨는 부국물산 대표로 재직하면서 단비봉사회에 가입,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 왔다. 단비봉사회는 물론 양재·천호 헌혈의 집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이는 등 헌혈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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