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회비 미납회원 자율징계권 확보 화두로

회비 미납회원 자율징계권 확보 화두로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5.03.09 17:3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15개 구의사회 정총 마무리···중구 등 7곳 신임회장 선출

▲ 부산시의사회 산하 15개 구의사회가 정기총회 갖고 대국민 의사이미지 제고 등 시의사회 건의안건을 확정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산하 15개 구의사회의 2005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중구의사회ㆍ금정구의사회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중구의사회=28일 부산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호균 씨(메리놀병원 진료부장)을 선출했다.

또 394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하고, ▲건보수가 현실화 ▲약사 불법조제 근절책 확립 ▲감염성폐기물 처리 간소화 ▲의료일원화 ▲부산의사신용협동조합 전화원 참여 ▲의료배상공제조합 활성화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금정구의사회=28일 허심청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362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건의안건으로는 ▲감염성폐기물 자체 처리방안 강구 ▲보건복지부 고시 2001-32호를 철회방법 강구 ▲의료정책연구소 제반업무 평가 보고 등을 채택했다.

연제구의사회=24일 코리아나부페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56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의결했다.

이어 ▲불합리한 감염성 폐기물 관련 법안 개정 ▲회비 미납회원 등에 대한 자율징계권 확보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부산시의사회 자체 공동운영기구 설치 운영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3세이하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 전액 정부 지원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연제구 출신 김희정 국회의원에게 부산시의사회 명예회원 추대패를, 정숙량 연제구보건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연제구의사회 김경이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박대해 연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해운대구의사회=24일 해운대그랜드호텔 6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갖고 손우현 씨(손외과의원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554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부산시의사회 자체공동운영기구 설치 운영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진료비 삭감에 따른 이의신청서 제출 서류 간소화 ▲불법ㆍ무면허 의료행위 단속 강화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김원붕(서울안과의원장)ㆍ김유남(김유남소아과 의원장)ㆍ이현제(해운대신경정신과의원장)씨, 감사에는 박문규(서울외과의원장)ㆍ조정현(세민정형외과의원장)씨가 각각 선출됐다.

사하구의사회=23일 사파이어호텔 4층 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갖고 410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 윤리위원장에 김신우 씨(참고운의원장), 윤리위원에 국영근ㆍ장기형ㆍ안정환 씨를 위촉했다.

이어 ▲의협 회비 징수방법 개선 ▲시간외 진료 가산율 적용시간 조정 ▲3세이하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 전액 정부 지원 ▲비현실적인 사문화된 의료법 재정비 ▲TVㆍ라디오 등의 매체에 대한 의료광고 허용 금지 ▲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 지침 변경 시 충분한 사전계도 및 변경준비에 필요한 유예 기간 제공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공동운영기구 설치 운영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서구의사회=23일 무역부페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신재철 씨(고려의원장)을 선출했다.

146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의결하는 한편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의료계 관련 잘못된 보도에 대한 의협차원의 강력대응 방안 마련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부산시의사회 자체 공동운영기구의 설치 운영 ▲의협회비 납부율 제고를 위한 징수방법 개선 및 미납회원 제제 방안 강구 ▲부산시의사신용협동조합 전회원 가입 등의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수영구의사회=21일 헤르메스호텔 20층 연회장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73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채택된 건의안건은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부산시의사회 자체 공동운영기구의 설치 운영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회비미납 회원 등에 대한 자율 징계권 확보 ▲진료비 삭감에 따른 이의신청시 제출 서류 간소화 ▲의협회비 징수방법 개선 등이다.

동구의사회=21일 크라운호텔 신관 2층 동백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홍규 씨(박소아과의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원경식ㆍ이광재ㆍ윤양호 씨, 감사에는 김광남ㆍ정명환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어 ▲부당하고 난해한 보건복지부 각종고시 철폐 ▲한방 병의원의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명확한 의료범위 규정 ▲의료일원화 관철 ▲약대 6년제 반대 ▲감염성폐기물 처리 간소화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하는 한편 2970여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영도구의사회=18일 목장원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 161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불합리한 감염성 폐기물 관련 법안 개정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3세이하 소아 예방접종 비용 전액 정부 지원 ▲원외처방약제비 부당 환수 금지 등을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부산진구의사회=18일 터죤부페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우종철 씨(우비뇨기과의원장)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472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건의안건으로 ▲의협 주도로 전자차트 만들자 ▲불합리한 감염성 폐기물 관련법안 개정 ▲언론보도 대책위원회 구성 ▲원외처방 약제비 부당환수 금지 ▲임의조제ㆍ불법조제 차단을 위한 항생제ㆍ스테로이드제 바코드화 추진 ▲대회원 의협의 복지시설 확보 ▲의협회비 징수제도 개선 ▲부산시의사회 자체 폐기물처리 재단 설립 등을 채택했다.

북구의사회=17일 글로리부페 10층 연회장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521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의결했다.

이어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공동운영기구 설치운영 ▲시간외 진료 가산율 적용시간대 환원 ▲회비미납 회원 등에 대한 자율 징계권 확보 ▲진료비 삭감에 따른 이의신청시 제출 서류 간소화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동래구의사회=17일 허심청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공기주 씨(공기주산부인과의원장), 부회장에 정규식ㆍ박경환ㆍ최광호 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329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의약분업의 조제선택제도 실시 ▲요양급여비용 직능별단체계약제 전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편 ▲한방 의료행위의 범위 명시 ▲의료일원화 추진 ▲요양급여비용 100/100 본인부담제 폐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제 폐지 ▲불합리한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을 포함한 16개항의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기장군의사회=16일 연화리 바다횟집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철홍 씨(기장고려병원장)를 신임회장에 선출하고, 5850여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공동운영기구 설치운영 ▲의료관계 법령ㆍ고시ㆍ지침 변경시 인터넷상 정보공유 프로그램 마련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남구의사회=15일 문화회관 영빈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 407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건의안건으로 ▲시간외 진료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감염성폐기물 수집ㆍ운반ㆍ처리를 위한 공동운영기구 설치 운영 ▲원외처방약제비 부당환수 금지 ▲의협회비 징수방법 개선 등을 채택했다.

사상구의사회=15일 파라곤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69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무분별한 학회 난립방지 및 정비 ▲회비미납 회원 등에 대한 자율징계권 확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제도 폐지 ▲시간외 진료비 가산율적용 시간대 환원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과 연계하여 3세이하 예방접종 무료화와 진료비 전액 정부 부담 ▲감염성폐기물 자체 수집ㆍ운반을 위한 공동기구 설치 ▲부산시의사신용협동조합 전 회원 가입 ▲각구별 사회 봉사활동 강화로 대국민 의사 이미지 제고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