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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 알찬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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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5.03.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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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의료정책고위과정 수료

역대 최고의 출석률과 개근율을 기록한 제7기 의료정책고위과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고위과정장 김건상 교수를 비롯 박한성 서울시의사회 회장, 한나라당 김태원 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수강생 42명(청강생 8명 포함)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의료 공공성·의약분업·경제특구와 시장개방 등을 주제로 10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1주간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돼 지방 개원의의 참여도가 어느 때 보다 높았으며, 평균 출석률 79.1%, 개근율 52.4%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건상 교수는 "사상초유의 출석률과 개근율을 보여준 이번 수강생들의 노력을 높이 산다"며 "수강생들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여 다음 열릴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7기 과정 수강생 대표로 활동한 문영목 원장(문영목정형외과의원)은 "좋은 강의 덕에 보건 의료정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수강생들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밖에도 이 날 행사에서는 22명의 개근 수강생에 대한 모범상 시상 및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의료정책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책과정에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의료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02년 처음 시작돼 7번째 과정을 마쳤으며, 다음 과정은 2005년 3월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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