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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맞춤서비스교육

영동 맞춤서비스교육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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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도 이제는 맞춤 서비스 시대다.
지난 5월 기존의 고객만족 서비스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영동서비스아카데미(YSA) 발대식을 가진 영동세브란스병원은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교육강사 25명을 양성하여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9월부터 집중적으로 부서별 맞춤 서비스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YSA 맞춤 서비스교육은 모든 서비스 교육의 내용을 병원 현장에 적합하게 기획,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것으로 최전방 고객접점팀, 의사팀, 진료지원팀, 간호팀, 사무부서팀, 비서팀 등 각 팀에 적합한 테마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래간호과, 원무과 등 고객접점팀에서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의사팀은 마취통증의학과 신증수 교수가 강사를 맡아 전공의를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진단방사선과 등 진료지원부서는 전 직원이 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당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은 뒤 맞춤 서비스 강의를 듣고 있으며 주 2회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상황별 고객응대에 대한 실습교육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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