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해 의료계가 비장한 각오를 했다. 지난 11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에서 의협 김재정 협회장은 "집행부의 진퇴를 걸고 약대 6년제를 막겠다"고 선언했다. 의사 대표들은 "밀실 야합인 약대 6년제 추진 움직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의료계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만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