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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여성평생건강강좌

제8회여성평생건강강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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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29일 ' 제 8회 여성 평생 건강강좌'를 갖는다.
여성의학센터 설립에 앞서 산부인과 주최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3가지 주제의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 1주제는 '여성암'으로 산부인과 이준모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외과 송병주 교수의 '유방암, 어떻게 진단하는가'와 산부인과 이해남 임상강사의 '부인암에 대해 걱정만 할 것인가'란 제목의 강연이 있다.

이어 제 2주제 '여성 삶의 질을 높이자'에서는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비뇨기과 김준철 교수의 '요실금 해방법',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의 '처녀적 날씬한 몸매 되찾기', 피부과 김미연 교수의 '피부나이, 주름을 펴세요' 강좌가 이어진다.

제 3주제 '건강한 임신과 육아'와 '평생건강' 에서는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와 김진우 교수가 각각 좌장으로 나서며, '임신중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김연희 임상강사), '우리아이 모유수유로 튼튼하게 키우기'(산부인과 안현영 교수), 자궁내막증의 장기적인 관리(산부인과 임용택 교수), '여성에서 가장 많은 양성 종양은'(정재은 임상강사), '갱년기, 젊게 보내기'(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등의 강의가 있다.

강의에 이어지는 'Q & A 직접 물어봅시다'에서는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참석자들과 의료진간의 직접적인 상담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강의뿐 아니라 직접적인 상담과 대화시간이 있어 그 동안 매스컴 등을 통해 자칫 잘못 알고 있던 의학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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