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범람하고 있는 유사의료행위와 사이비 의료를 근절하여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수립할 때라고 전제하고 △진료수가를 현실화 할 것 △의료 사회주의 망령에서 벗어 날 것 △의료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성장시키기 위한 장기 계획을 제시할 것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고혈압환자에서 뇌졸중을 줄이기 위한 치료전략(고대 순환기애과 박창규 교수) △알러지 비염과 천식이 동반된 환자에서 LTRA의 역할(서울의대 알레르기 내과 김윤근 교수)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이 있었다.
이어 △향후 정부의 의료정책방향(복지부 송재성 실장)△2003년 약국불법진료행위 분석(김성오 의협 의무이사) △흔히 접하는 대체요법의 허와 실(서울시내과개원의협의회 한경일 정책이가)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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