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랜은 새 천년 복지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과제별 프로그램 및 도입시기 등을 포함, 단계별(2003년, 2005년, 2010년) 추진계획을 작성하고 2005년까지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재정투자 계획까지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발전위원회에서는 의료보험, 의약분업, 의료인력 등 주요 보건의료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장·단기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공동으로 첫 모임을 갖고 작업 추진체계 및 방향, 일정, 보고서 작성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위원회는 금년 6∼7월에 각 분과위원회별 실무작업을 진행, 8∼9월에 위원회별 실무안에 대한 토론 및 보완작업을 거쳐 10월 중에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11월에 전체 합동회의에서 `새천년 보건복지 발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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