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사출신 후보자가 2명 더 늘어 모두 8명이 됐다.
후보등록 결과 김정희(부산 수성구,김정희의원), 장종호(서울 강동을,강동가톨릭병원) 회원이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 했다.

김정희 후보는 부산의대 출신으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한국무궁화회 총재 ▲부산여성지도자포럼 회장 ▲김정희장학회 이사장 ▲전진포럼 공동대표 ▲부산대 총동문회 부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장종호 후보는 가톨릭의대를 나와 현재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과 의료법인 백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대한병원협회 이사 ▲서울시 중소병원협회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배구협회·유도협회·태권도협회 의무이사 등 직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