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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대통령실 앞 릴레이 1인 시위 재개

의협 비대위 대통령실 앞 릴레이 1인 시위 재개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4.0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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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황규석 비대위 투쟁위 부위원장 첫 주자로
"무계획적 의사증원 절대 반대" 의료계 입장 전달

황규석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증원 정책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황규석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증원 정책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통령실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황규석 비대위 투쟁위원회 부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부당성을 목놓아 강조했다.

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에 항의하며, 20일부터 대통령실 앞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다. 

20일 오전 첫 주자로 나선 황규석 비대위 투쟁위 부위원장은 대형피켓을 통해 "의대정원 졸속추진 의료붕괴 초래한다", "필수의료 지역의료 인력유입 대책없는 무계획적 의사증원 절대로 반대한다"는 의료계의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의사 수 증원 없이도 건보재정은 이미 큰 폭의 적자 상태"라며 "의사 수 증가는 필연적으로 의료비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곧 미래세대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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