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오전 대통령실·저녁 의협 천막농성장 오가며 1인 시위 재개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다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 섰다. 이달에만 벌써 3번째, 용산과 이촌동 의협회관을 오가며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필수 의협 범대위원장은 27일 아침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에서 의대증원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의협 범대위는 26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매일 아침 용산 대통령실, 저녁 의협회관 앞 천막농성장에서 범대위원들이 정부를 향해 "일방적인 의대증원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정재원 범대위 간사가, 저녁에는 오동호 위원이 각각 1인 시위를 벌였고 27일 오전 이필수 범대위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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