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 대비 심폐소생술·기관 삽관 실습…청소년기 자녀교육 특별강연
경기도 용인시의사회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하반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연수평점은 4평점.
이번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8월 31일(금)까지이며, 인터넷(https://naver.me/5BvzRh4Y) 혹은 전화(☎ 031-281-1197~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수강좌에서는 최근 자연재해와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상황에 필요한 전문심폐소생술(ACLS) 강의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기관 삽관 실습도 함께 이뤄진다. 또 항생제, 어깨 손상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되며 정신과학 특별강의에서는 청소년기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은 "최근 한의사 초음파, 뇌파계 사용 등 대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판결에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학적 전문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강좌가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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