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하는 '사이버 홍보팀'은 △각 시도지부 및 시군부지부 정보이사 약 250명 △대한개원의협의회 정보이사 및 분과개원의협의회 정보이사 20명 △의학회 정보이사 및 각 분과학회 정보이사 130명 등 약 400명을 주축으로 구성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회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사이버 홍보팀은 국민을 대상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실패한 의료정책의 실상을 알림으로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는 한편 의료계의 주장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함께 국민을 위한 제도 개혁에 앞장서는 의사상을 드러내 대국민 신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이버 홍보팀은 또 정부나 일부 시민단체가 의도적으로 의료계를 매도하는 시도를 차단하고 올바른 정보가 국민에게 전달되도록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4·15총선에 친의료계 인사가 많이 중용되도록 의협의 힘을 키우고 오는 9월 열리는 정기 국회때 의료계의 주장이 입법화 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의협은 '사이버 홍보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kma.org안에 '사이버 홍보팀'이름으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홍보팀의 총책임자는 노만희 의협 총무이사가 맡았으며, 사이버 활동에 유능한 회원을 부책임자로 임명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kma.org게시판을 통해 임원진과 일반회원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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