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경북의사회, 경북 북부지역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3.07.24 14:0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해복구 현장 직접방문 400만원 상당 상비약 및 구급함도 전달

[사진=경삭북도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7월 22일 실종자 수색 등에 여념이 없는 소방본부, 군인, 경찰 등 현장 수색대원들이 벌레물림 등의 접촉성 피부염과 과로 등이 심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직접 예천군 현장을 방문해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400만원 상당의 약품과 구급함, 그리고 간식을 전달했다. [사진=경상북도의사회]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가 경상북도 북부 예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상비약 등을 전달한데 이어, 경상북도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7월 22일 실종자 수색 등에 여념이 없는 소방본부, 군인, 경찰 등 현장 수색대원들이 벌레물림 등의 접촉성 피부염과 과로 등이 심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직접 예천군 현장을 방문해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400만원 상당의 약품과 구급함, 그리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역시 피해가 극심한 경북 북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

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뛰어들었다가 사망한채 발견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경북 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경상북도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경상북도의사회는 경상북도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경상북도의사회 제공] ⓒ의협신문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