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정기이사회에서 그동안 화순병원개원준비단장을 맡아온 강형근 교수를 초대 화순 전남대병원장에 임명했다.
강형근 심임 원장은 "화순병원은 지방 국립대학교 병원 가운데 최초로 전문진료센터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은 물론 환자중심의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근 원장은 1977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86년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전남의대 전임강사로 출발, 진단방사선과 과장 및 진료부처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현재 대한방사선의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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