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여의사·의대생 대상...주제 제한 없어
접수 9월 1일~10월 10일까지...11월 11일 시상식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2023년 '제2회 청년 여의 문학상-청의 예찬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39세 이하의 여의사와 의대생, 의전원생 등 예비 여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투고가 가능하다. 수필, 시 등을 A4 5매 이내의 분량(MS 워드 기준 글씨 크기 11, 줄간격 2.0)으로 작성하여 이메일(kmwa@kmwa.or.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열린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50만원), 금상 1명(상금 100만원)을 비롯하여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여의회보, 한국여자의사회지 등에 게재된다.
백현욱 회장은 "청년 여의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사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한국여자의사회와 청년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교감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 2회를 맞이한다"며 "많은 청년 여의사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자의사회는 8월 26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소통을 통한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8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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