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서초구의사회 자율정화 총력 다짐

서초구의사회 자율정화 총력 다짐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4.02.19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서초구의사회는 19일 팔레스호텔에서 제17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올 한해동안 부정의료행위자 근절 및 의사의 사회적 공신력 제고를 위해 자체정화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의협 김재정 회장을 비롯해 박원홍(한나라당), 김덕룡(한나라당), 배선영(열린우리당) 의원등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주로한 사업계획 및 이에따른 예산 9,200여만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의료보험수가의 현실화 ▲약사의 진료행위에 관한 광고 근절 ▲유사의료 행위의 근절 방안 ▲공공의료기관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토록 할 것 ▲환자진료비 수납대장 철폐 ▲한방의료에 대한 대책 강구 ▲수액제 비급여화 ▲의료보수표 강제제출 철폐 ▲의료악법 대책안 마련 등을 상정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김일중 서초구의사회장은 김재정 의협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의협 정책연구소 임금자 책임연구원이 나와 '의약분업 이후 의원의 경영상태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