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재정 회장을 비롯해 박원홍(한나라당), 김덕룡(한나라당), 배선영(열린우리당) 의원등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주로한 사업계획 및 이에따른 예산 9,200여만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의료보험수가의 현실화 ▲약사의 진료행위에 관한 광고 근절 ▲유사의료 행위의 근절 방안 ▲공공의료기관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토록 할 것 ▲환자진료비 수납대장 철폐 ▲한방의료에 대한 대책 강구 ▲수액제 비급여화 ▲의료보수표 강제제출 철폐 ▲의료악법 대책안 마련 등을 상정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김일중 서초구의사회장은 김재정 의협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의협 정책연구소 임금자 책임연구원이 나와 '의약분업 이후 의원의 경영상태 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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