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13일 국내 처음으로 담석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유일의 이 센터는 담석 환자의 진료·검사 및 결과판정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하루에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초진 외래에서 1차 진료를 받은 뒤 혈액검사·CT·복부초음파 등 필요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당일에 판정,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 김명환 소장(소화기내과)을 비롯 이승규(외과)·성규보(방사선과) 교수를 주축으로 이상적인 협진체계를 갖추고, 진료의 질을 강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방침이다. 조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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