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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사회 22일 결의대회 참여 독려

강남구의사회 22일 결의대회 참여 독려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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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사회는 22일 결의대회에 회원 1명이 10명에게 참여를 독려, 전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의사회는 18일 오후 7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으고 성공적인 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형복 회장은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끝에 몰려있다. 22일 결의대회는 의권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다. 사회주의 의료를 저지하고 의사의 생존권과 자유를 쟁취하자"고 역설했다.
신이철 고문도 "서울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가진 강남구가 다른 지역보다 적은 수가 참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대의적 시각을 가지고 회원 전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22일 결의대회때 검은모자와 희장갑을 맞춰 착용하고 전세 버스로 단체 이동해 단결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 사업계획과 이에따른 예산 1억7,340만원을 통과시켰다. 의사회가 수여하는 공로패는 김진권 회원(김진권피부과의원)과 송영남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예죽 대표)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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