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최근 개원가와 지역의사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울, 경인 지역의 대형병원들과 의대 교수들에 대한 홍보사업이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2·22 여의도 집회의 목적과 의의를 개별 교수들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방문홍보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정 의협 회장은 "모든 직역들이 함께하는 범 의사 투쟁이 되기 위해 만날 수 있는 모든 직역의 의사들은 다 만날 계획"이라고 말하고 "희망없는 한국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많은 교수들이 이번 투쟁에 동참해야 한다"며 교수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의협 이사진와 직원들은 16개 중점 홍보지역을 서울, 경인 지역 대학병원 위주로 선정하고 2·22 여의도 집회 관련 Q&A 자료집을 선정된 대학병원을 직접 방문, 배포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