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 1500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 1500례 달성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4.01.15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팀장 한덕종)은 최근 생체이식 1,135례 및 뇌사자 이식 365례 등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 13일 기념식을 겸한 축하연을 가졌다.

1990년 첫 수술에 성공한 이후 국내 최단기간에 1,500례를 달성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그동안 ▲신장·췌장 동시이식 수술(1992년 7월) ▲최연소(생후 16개월) 신장이식 수술(1998년 11월) ▲한 환자에게 간·신장 동시이식 수술(1999년 3월) 등 주목할 만한 기록을 이룩했다.

이날 오후 3시 전시실에서 박건춘 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한덕종 교수는 "이같은 단기간의 성과는 센터 개소 이후 의료진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엄격한 진료 프로토콜 적용, 유기적인 협진체제 등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