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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사수 증가세 뚜렷

국내 의사수 증가세 뚜렷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4.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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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허의사수는 2002년 기준 7만8,609명으로 2000년 7만2,503명, 2001년 7만5,295명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사는 5만3,168명, 치과의사 1만9,672명, 한의사 1만3,66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12일 발간한 2003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인력은 총 28만8,383명으로 이 중 병원 14만73명, 의원 14만8,310명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수는 총 4만4,029개소로 종합병원 284·병원 691·의원 2만3,299·치과병원 80·치과의원 1만1,120·한방병원 1,345·한의원 8,097개소 등이다.

병원이용 현황은 2002년도 1일 평균 외래환자수는 32만6,352명으로 2001년보다 14.5%(4만1,269명)가 증가했으며, 입원환자의 실인원은 2001년도 390만9,544명에서 2002년도 419만3,931명으로 약 7.3% 늘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사망원인은 인구 10만명당 악성신생물 130.7명, 뇌혈관질환 77.2명, 심장질환 37.2명, 당뇨병 25.1명, 만성하기도질환 22.6명, 간질환 22.0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인당 총보험료는 23만4,987원, 1인당 급여비는 28만8,67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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