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최신 감마나이프 도입
서울대병원은 감마나이프센터는 기존 감마나이프를 획기적으로 개량한 최신 모델 '감마나이프 Type C'<사진>를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5일부터 환자치료를 시작했다.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방사선수술 관련 첨단기술들을 적용한 이 감마나이프는 최근 임상에 적용되기 시작한 최신 모델로, 방사선수술 전과정을 컴퓨터로 조정하는 완전자동화를 실현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이는 병변위치 설정의 자동화, 방사선 조사시간 설정의 세분화, 헬멧교체시스템의 자동화, 시술 전과정의 전산감시 시스템 등을 도입해 감마나이프 수술의 정확도·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다.
이 감마나이프는 컴퓨터가 계산한 치료계획에 따라 시술시 6개의 위치 조정장치가 로보틱스 기술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여 정해진 위치를 찾아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초래될 수 있는 사람의 조작 실수를 근본적으로 배제했다. 자동헬멧교환장치를 비롯한 각종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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