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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연수교육현장

사이버연수교육현장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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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연수교육 시범사업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첫날인 1일 접속자가 18명이던 것이 ▲2일 150명 ▲3일 98명 ▲4일 48명 ▲5일 156명 ▲6일 오전 현재 31명으로 엿새 사이에 5백명을 넘어서 사이버연수교육의 앞날을 밝게하고 있다.

사이버연수교육은 기존 집합식 연수교육에 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선택적으로 수준 높은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요구조사와 강좌에 대한 평가를 통해 회원 각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동시에 제공 할 수 있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중요한 교육매체로 뿌리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이버연수교육 평점은 내년 말로 끝나는 시범기간 동안은 1강좌당 1평점으로 하고, 연 3평점까지 이수할 수 있다.

의협은 사이버연수교육에 대한 회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2개월 간격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의협은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결과를 시범사업 강좌 주제 설정과 중장기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수 평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강좌를 제대로 수강한 다음 테스트를 거쳐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1차 테스트에서 불합격한 경우 한차례 재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강좌에 대한 수요 조사나 주제 선정, 기본 기획 수립 등은 의협 사이버연수교육 실무위원회가 담당한다.
한편 연상한인 3평점을 취득했더라도 관심이 있는 강좌는 무엇이든 수강 할 수 있고, 질문도 할 수 있다.
사이버연수교육을 수강하려면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에 로그인 하여, 대한의사협회 사이버연수원(cme.kma.org)로 접속하면 된다.

사이버연수교육 1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흔한 피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김규환 서울의대)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최석구 인제의대)▲당뇨병과 합병증의 진단과 치료 (박경수 서울의대)▲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변동원 순천향의대) ▲일차진료현장에서 간질환에 대한 초음파의 활용(임현철 한양의대) ▲SARS (오명돈 서울의대) ▲항생제 사용 (송재훈 성균관의대) ▲ 의료시장 개방의 이해 (박윤형 순천향의대·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실장) ▲의료보험 현안 (신창록 의협 보험이사) ▲의료윤리 (구영모 울산의대) (권복규 가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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