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회는 매년 성탄축제를 통해 성금을 모아 매월 5만원씩 1년 동안 결식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우회는 중증장애인시설과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오태석 회원에게 각각 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에 김재정 의협회장이 30만원을 쾌척했으며, 김태학·이정환·유승윤·김윤희 씨는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털었다.
한편, 의협 여직원 모임인 '女友會'는 3일 천주교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중증중복 시각장애인 시설인 '동트는 마을'(경기도 연천군 소재)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女友會'는 매년 정기적으로 '동트는 마을'을 방문, 목욕봉사 활동을 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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