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의 새로운 제조방법 개발로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충무공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약 3년 간의 연구 끝에 이미다졸 유도체라는 새로운 중간체를 개발, 기존 암로디핀 합성방법에 비해 2배 이상 반응수율을 향상시켜 암로디핀의 제조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한미약품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