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공식 집무에 들어간 신임 홍순표 원장은 “의학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료 환경과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하고, “환자가 편안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고, 구성원간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과 연구 및 진료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의학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외 우수한 대학과 학문교류 및 인적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지난 82년 조선대학교 교수로 임명돼 교육부장, 진료부장, 내과 과장, 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지난 13일 병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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