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6일 약물유전체 연구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약물유전정보의 임상적용 등을 조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FDA, 일본 NIHS, 유럽 및 국내 약물유전체 연구 전문가 등이 참석, 선진 외국에서 진행되는 약물유전체 연구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방암치료와 약물유전체(Fred F. Kadlubar 미국 국립독성연구센터) 신약개발에 약물유전학 활용(Wayne H. Anderson 미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인 FMO3 유전 다형(강주희 인하대학교) 진화적, 기능적, 임상적 측면에서 약물유전학(Magnus Ingelman-Sundberg 스웨덴 Karolinska 연구소) CYP2D6, CYP2C19의 임상 약물유전학(신재국 인제대학교) 한국인 질환유전체(이종극 국립보건원) 일본인 약물대사와 수송체 유전다형(Jun-ichi Sawada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한국인 CYP2D6 유전형(정면우 국립독성연구원) 등 연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