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성창옥 교수 우수상...10월 16일 시상식
강덕현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내과)가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한다.
김영태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울산의대 부교수(서울아산병원 병리과)는 우수상을 받는다.
10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8일 '제53회 유한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유한양행과 서울시의사회는 국내 의학자의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 유한의학상을 제정했다.
53회를 맞는 유한의학상은 한국 의학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내과계와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에 대한 균형있는 지원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연구자가 유한의학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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