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이원보)와 마산시의사회(회장 박정호)를 방문, 태풍 피해를 입은 경남의사회 및 마산시의사회 회원들을 위로하고 서울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한성 회장은 수재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의사회 및 마산시의사회 합동의료봉사단을 격려하고 MRI 및 CT등 고가의료장비의 침수로 60여억원의 피해를 입은 신마산병원(원장 서윤석)을 방문, 위로했다. 박 회장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업무차량 등의 침수피해를 입은 마산시보건소장(장종철)을 만나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