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진행중인 다기관 공동연구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대한간학회 리버위크'에서 기획과제로 선정됐다.
정승원 교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국인 간암 환자에서의 발생률·치료패턴·동반질환·예후 등에 대한 Factsheet 제작'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간학회 연구비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국인 간암 환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Factsheet를 제작해 간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간암의 예방·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연구는 다기관 공동연구(한양대병원·아주대병원·상계백병원·분당차병원·을지대병원)로 3개 세부과제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